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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뒤꿈치 운동과 발바닥 운동 시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평상시 발 뒤꿈치 또는 발 안쪽 통증이 있다면 족저 근막염일 수 있습니다. 족저 근막염은 런닝을 많이 하는 사람이나 과체중인 사람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 발꿈치 통증의 원인인데, 간단히 말해 발뒤꿈치와 발가락을 연결하는 두꺼운 조직인 족저근막에 통증이 나타나 걷거나 운동을 할때에 지장을 주는 질환입니다.

 

 

족저 근막염 증상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질환으로 아킬레스 건염이나 통풍과 유사하게 나타날 수도 있어서 헷갈리게 하기만 각각의 증상을 알고나면 의외로 쉽게 구분할 수 있어서 해당 질환에 맞게 적절한 조치가 가능합니다.  하여 오늘은 족저 근막염 증상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족저 근막염 원인

먼저 족저 근막염 증상에 앞어서 원인을 살펴 보겠습니다. 보통 다섯가지를 큰 원인으로 보고 있는데요. 가장 먼저 들수 있는 것은 체중입니다. 골격의 질량을 나타내는 체중은 족저 근막염 원인 중 가장 큰 부분입니다. 예를들어 500g의 중량을 쉽게 지탱할 수 있는 고무밴드가 있다고 상상을 했을때 무게를 두 배로 늘리면 고무 밴드는 견디기 힘들어하고 종내에는 끊기게 됩니다. 이는 과체주이 족저근막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다음으로 나이에 따른 노화가 족저 근막염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족저근염으로 진단이 되는 경우를 보면 대게 약 40세에서 60세 정도입니다. 이는 나이가 들수록 회복력이 떨어지고 구조적 결함이나 결합조직의 손상이 두드러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몸을 너무 무리하게 사용하게 되면 압력에 의해서 족저 근막염 증상이 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음 족저 근막염 원인은 내가 하고 있는 일에따라서입니다. 특히, 하루내 장시간 일을 계속하는 사람, 건설 노동자, 오랜 시간 서있는 직업 군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족저근막에 압력이 과하게 가해져서 손상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러한 직업군에 있다면 가급적 인대에서 힘을 빼는 것이 중요한데, 일을하는 동안에 중간중간 앉아서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발 구조도 족저 근막염 원인이 되는데요. 발에는 삼각대처럼 몸을 지탱하고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3개의 경혈이 있습니다.  그런데 발 구조가 특이한 경우나 틀어진 경우 이러한 경혈 중 한쪽에 압력이 더 가해지면서 족저 근막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앓고 있는 염증성 질환도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염증 반응의 증가는  족저 근막염의 발병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염증에 의한 자가 면역장애나 루푸스를 들 수 있습니다.

 

 

족저 근막염 증상

 

 

이제 본격적으로 족저 근막염 증상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족저 근막염 증상은 발 뒤꿈치에서 통증이 생기고 발바닥까지 퍼지는 것입니다. 단순히 발 뒷꿈치 통증만이 아닌 발바닥에서도 통증이 느껴진다면 이는 족저 근막염 증상이니 전문 병원에서 치료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 족저 근막염 증상은 걷거나 뛰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족저근막의 염증은 걷거나 뛰때 압박감을 느끼며 상당한 고통을 동반하게 됩니다. 특히 장거리를 걸었을 때나 장시간을 서 있을 때에 통증이 나타나면 족저 근막염 증상에 해당할 수 있으니 병원 진단이 필요합니다.

 

세번째 족저 근막염 증상은 발바닥의 온도가 상승하여 열감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이는 염증 반응에 의한 것이므로 발바닥에 열감이 느껴진다는 것은 족저 근막염에 의한 것이라고 의심할 수 있겠습니다.

 

네번째 족저 근막염 증사은 발가락을 펴거나 구부리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염증으로 인해서 통증이 생기게 되고 심하게 되면 발가락도 구부리거나 펼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을 동반하게 됩니다. 

 

 

족저 근막염 치료법

다행히도 족저 근막염이 생기면 대개의 경우 급성이기때문에 최소한의 조치만으로도 금방 좋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든 통증이 재발할 수 있기때문에 족저 근막염 치료법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다음과 같은 족저 근막염 치료법이 있습니다.

 

- 진통제

가장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족저 근막염 치료법은 진통제 사용인데요. 보통 가까운 편의점이나 약국에서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염증뿐만 아니라 급성 통증 경감에도 도움이 됩니다. 단, 장기간의 사용은 악영향을 미칠 위험이 있습니다.

 

- 코르티코스테로이드

항염증 작용을 하는 코스티코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것도 족저 근막염 치료법입니다. 스테로이드 계열이므로 처방이 필요하지만 강력한 항염증 작용을 하여 증상을 완전히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깔창

의료기기와 접복하여 만들어진 깔창도 족저 근막염 치료법입니다. 발 아치에 맞춤형으로 만들어짐으로써 경혈에 대한 압박을 줄이고 결과적으로 족저 근막염이 될 가능성을 낮춥니다. 또한 맞춤 깔창은 다리 무게의 쏠림으로 인한 발 뒤꿈치 통증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 물리치료

스트레칭, 마사지를 조합하여 사용함으로써 숙련된 치료사가 발바닥의 압박을 감소시켜줄 수 있습니다. 테이핑도 족저근막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일반적인 접근법이며, 장거리를 걷거나 뛸때 다리와 족저근막 보호를 위하여 운동계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 야간 부목

발바닥 구조에 이상이 있어서 통증을 느낀다면 야갼 부목이 족저 근막염 치료법입니다.  부목은 족저근막을 늘려 수면 중에 길어지는 것을 도와줍니다. 이는 아킬레스건 조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족저근막에 좋은 효과를 주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 수술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이 족저 근막염 치료법입니다. 영구적으로 근막을 발 뒤꿈치 뼈에서 완전히 분리하거나 만성염증의 결과로 형성된 운동장애를 일으키는 반흔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족저 근막염 증상은 발뒤꿈치 통증의 주된 원인이지만 대부분의 쉽게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단순히 장시간 서 있지 말고 앉아 있는 시간을 늘리는 것만으로도 나아질 수 있고 체중 감량이나 착용감이 좋은 신발을 신는 등의 방법으로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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