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 초기 증상 치료방법

건선 피부병에 걸리게 되면 초기부터 꾸준하게 건선 관리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심혈관 질환이나 제2형 당뇨병을 비롯하여 염증성 질환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으로 작용하기때문이죠. 대게 건선 관리는 한의원이나 병원을 통해서 처방 받은 약이나 건선 연고 사용 등을 하는 것을 시작으로 여러가지 도움되는 건선 치료방법을 병행하여 사용하게 됩니다.

건선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무엇보다 빠르게 한의원이나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 조치하는 것이 좋은데요. 무작정 건선 한약이나 영양제 등에 의존하여 치료를 시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개인적인 지식에 의한 건선 치료방법은 매우 잘못 된 방법으로 꼭 전문가와 상담을 하고 건선 초기 증상을 파악 후 그에 맞는 치료방법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건선이란?

만성적인 자가면역질환으로 피부 세포가 은백색의 비늘로 덮이며 염증성 증상이 나타나는 피부질환입니다. 심하게 진행되면 피부 표면이 벗겨지며 붉게 달아 오르고 갈라지며 피가 날 수 있습니다. 보통 팔꿈치나 무릎 등 관절에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얼굴 두피 다리, 목 손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앞에 언급한 것처럼 건선은 자가면역질환으로 분류되어 심장 혈관 장애나 당뇨병, 관절염, 염증성 질환 등에 영향을 끼칩니다.

건선 종류는 물방울 건선, 화폐상 건선, 판상 건선, 홍피성 건선, 농포성 건선이 있고 각각 다른 형태로 나타나기때문에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건선 초기 증상 발현시 건선 치료 전문 병원에서 정확하게 진단 받고 그에 맞는 치료방법에 따라 조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선 초기 증상

앞서 언급한 것처럼 다섯가지 종류에 따라서 건선 초기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는데요. 두피나 팔꿈치에 작게 나타날 수 있고 피부 전반에 걸쳐 넓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건선 초기 증상의 특징은 다음과 같으므로 이에 해당된다면 건선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피부에 빨갛게 염증이 생긴 반점이 있다.

· 피부에 하얀 비늘이 생겼다.

· 빨간 반점이 무언가 부착한 것 처럼 보인다.

· 피부건조로 인한 갈라짐이나 출혈이 있다.

· 손톱이 두꺼워지고 움푹 패였다.

· 붉게 달아오른 반점 형태가 열감이 느껴지고 가렵다.

· 이상이 생긴 피부에 통증이 있다.

· 관절이 아프고 붓는다.

다만 이러한 증상은 누구나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대게의 경우 유사한 형태로 건선 초기 증상이 발현되고 이 상태로 며칠에서 수주 동안 심각한 증상으로 발전했다가 점차 나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유사하게 건선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꼭 전문의와 상담을 해보시고 정확하게 진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선 원인

명확하게 밝혀진 건선 원인은 없지만 유전적 요인과 면역력 저하가 발병의 원인이라고 지목되고 있습니다. 유전적인 요인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 높은 확률로 건선 초기 증상이 발생하게 되므로 정기적으로 피부과 진찰을 받는 것이 예방 관리에 좋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자가면역질환에 해당하는 건선은 약해진 면역력으로 인해서 신체가 스스로를 공격하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백혈구와 T세포가 피부 세포를 공격하며 건선 초기 증상을 발현 시키게 됩니다. 때문에 피부 세포가 불필요하게 계속 생성 촉진되어 표면에 계속 늘러붙게 되고 찌꺼기가 되면서 건선 형태로 남게 되는 것입니다.

건선 치료방법

건신 치료방법으로는 피부 세포 성장을 더디게 하는 것과 염증을 억제하는 것, 빛을 통한 것이 있습니다. 먼저 피부 세포 성장 속도를 늦추는 치료와 염증을 억제하는 건선 치료방법은 경구약이나 주사 또는 연고 처방을 통해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빛을 통한 건선 치료방법은 자외선과 자연광을 사용하는 방법인데 과민성 백혈구를 파괴하여 세포 성장 속도를 조절하는 것으로 이루어집니다. 보통 건선 초기 증상시에는 연고를 통한 치료나 광 요법을 통한 치료방법이 사용되지만 중증 이상을 넘어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경구약이나 주사 처방을 통해서 치료하게 됩니다.

건선 관리 팁

건선은 몸을 쇠약하게 하여 일상 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을 주게 됩니다. 그렇기때문에 건선 초기 증상을 빠르게 캐치하여 치료를 최대한 서둘러야 하는데요. 치료시에는 다음과 같이 관리하면 매우 도움이 됩니다.

1. 건강한 식단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고 피부 상태가 나빠지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합니다. 포화지방을 피하고 지방이 적은 단백질 섭취량을 늘려야 합니다. 유제품, 가공식품, 붉은 육류, 설탕 등 증상을 유발하는 식품은 특히 진단 후 염증의 원인이 되므로 섭취하지 않습니다.

2. 운동

몸에 지방이 쌓이면 피부 트러블 등 많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방 축적이 되지 않도록 운동을 하며 활동량을 늘려주셔야 합니다. 특히 가족력이 있다면 예방 관리를 위해서 반드시 일상 생활 속에서 운동하는 시간을 꼭 갖다록 합니다.

3. 정신 건강 유지

건선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회복에 시간이 제법 걸립니다. 때문에 대부분의 환자들은 치료를 해도 증상의 변화가 없어서 답답함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요. 이러한 상태는 치료를 더욱 더디게 만들고 상태를 나쁘게 할 수 있으므로 긍정적인 생각을 유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꾸준한 치료를 하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연스럽게 치료될 수 있으므로 믿음을 갖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