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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장터널을 100m 정도 앞둔 지점에서 도로가 부풀어 올라서 타이어 32대가 펑크가 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섬네일

 

 

다행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부산-울산 고속도로 부산 방면의 진입이 5시부터 장안IC와 기장IC에서 통제가 된 상황입니다.

 

원인은 폭염으로 인해 콘크리트가 부풀어 올랐고 교각과 도로가 이어지는 부분에 있는 쇠판이 들리면서 이 쇠판을 밟은 차량들이 모두 펑크 사고로 이어진 것입니다.

 

펑크

 

 

무더위에 도로가 부풀어 올라서 이런 사곡 난적은 유례가 없었던 것 같은데

도로 공사가 문제인 것인지 정말 폭염이 문제인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설령 정말 폭염이 원인이라도 견디지 못하게 설계를 한 것이 근본적인 잘못이겠죠.

 

자동차타이어

 

 

오늘 발생한 기장터널 타이어 펑크 사고는 전국적으로 도로 점검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차량이 많은 한국에서는 반드시 더 많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점검을 할 필요가 있어 보이는데 얼마나 조속한 조치가 이뤄질지 모르겠습니다.

 

도로

 

 

부디, 대한민국 운전자들, 국민들이 사고가 나지 않도록 빠르게 전국적인 점검이 되길 바라고

운전자 분들은 폭염시에 교량을 건너는 상황이 생기면 반드시 속도를 줄이고 안전운전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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